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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풍경사진 작가 배재흥씨, 장수사진 촬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0-01-06 14:20

배재흥 밀양풍경사진 작가가 요양원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연말연시 장수사진 촬영으로 남다른 봉사를 하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경남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배재흥(58)씨가 그 주인공이다.

배씨는 지난 2019년 연말 지역내 요양원에서 노인 20명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렸다.

배씨는 밀양풍경사진 작가로서 지난 2006년부터 14년 동안 지역내 350여명의 불우 노인들에게 장수사진을 찍고 액자까지 무료로 선물해 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재능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배씨는 현재 가곡동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민원해결은 물론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이다.

배재흥씨는 "앞으로도 매년 주변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작은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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