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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시민·기관·단체 온정의 성금·성품 답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0-01-06 14:49

밀양시청 전경.(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밀양시는 시민·기관·단체들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크고 작은 성금·성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연중 수시로 성금, 성품이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연말을 맞아 지난해 12월 밀양식자재마트 500만원, ㈜한진전력 500만원, 밀양아지매클럽(밀아클) 500만원, ㈜밀성전기 300만원, ㈜목심건설 100만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기관·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따랐다.

2019년 한해 밀양시에 총 3억5388만720원의 성금·성품이 접수됐으며, 성금은 1억5044만1740원, 성품은 백미, 라면, 연탄 등 52건 (환산액 2억343만8980원)이 접수돼 총 6982명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임에도 기탁된 각계각층의 성금․성품은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닿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밀양시는 소중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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