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적십자)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6일 수원원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접 모금한 연말성금을 최영한 청소년적십자(RCY) 지도교사와 학생들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수원월인중 학생들의 이번 기부금은 동아리 발표 및 전시회 중 팝콘 판매부스를 운영해 모인 수익금과 함께 지난 2019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 교복물려주기 행사의 수익금이 더해졌다.
이 자리에서 최영한 RCY 지도교사는 "아이들로부터 조금씩 모아진 성금이 좋은 일에 전달되고 힘든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