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군 회화면(면장 장근종)은 지난 6일 경자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6개 마을이장을 비롯한 황보길 도의원, 배상길 군의회운영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신년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회의는 ▲회화면 행정 추진 관련 각종 안내 및 홍보사항 설명 ▲동고성농협 영농 관련 안내 ▲회화파출소의 음주운전 근절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회화면이장협의회 차원의 2020년 회화면 사업 계획에 대한 질의와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장근종 면장은 “경자년 새해 면민들의 안녕을 위한 이장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항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4호로 지정된 둠벙시설 복원사업이 조속히 추진·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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