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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KEEN Ministry Coordinator 정서영 선교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1-09 10:16

필리핀 바기오 정서영 선교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Jeremiah 12장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You are always righteous, O LORD, when I bring a case before you. Yet I would speak with you about your justice: Why does the way of the wicked prosper? Why do all the faithless live at ease?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 You have planted them, and they have taken root; they grow and bear fruit. You are always on their lips but far from their hearts.
11 그들이 이를 황폐하게 하였으므로 그 황무지가 나를 향하여 슬퍼하는도다 온 땅이 황폐함은 이를 마음에 두는 자가 없음이로다 It will be made a wasteland, parched and desolate before me; the whole land will be laid waste because there is no one who cares.
15 내가 그들을 뽑아 낸 후에 내가 돌이켜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 각 사람을 그들의 기업으로, 각 사람을 그 땅으로 다시 인도하리니 But after I uproot them, I will again have compassion and will bring each of them back to his own inheritance and his own country.
16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며 살아 있는 여호와라는 내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자기들이 내 백성을 가리켜 바알로 맹세하게 한 것 같이 하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에 세움을 입으려니와 And if they learn well the ways of my people and swear by my name, saying, 'As surely as the LORD lives'--even as they once taught my people to swear by Baal--then they will be established among my people.
17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반드시 그 나라를 뽑으리라 뽑아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But if any nation does not listen, I will completely uproot and destroy it," declares the LORD.

Why do all the faithless live at ease?(1)
성경을 그렇게 읽었어도 이 질문이 있었음을 인식치 못했었다. 참 성경은 신비하고 놀랍다. 정독하고 다독해도 반복해서 읽다보면 또 다시 몰랐던 새로운 말씀들을 접하게 되고, 똑 같은 말씀에서 또 다른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 오늘의 본문의 1절은 너무나 선명하게 질문하고 그 질문에 하나님이 답하시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 답이 하나님께로 부터 왔다고 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분명한 뜻임에는 반문할 여지가 없다.

왜? 믿지 않는 저들은 세상을 더 쉽게 사는가? 믿는 이들은 어려움 속에 사는데 왜 그들은 번영 속에 있는가? 이러한 질문은 요즘 시대에도 그대로 사용 될 수 있는 질문이다. 그들에겐 어떤 이유가 있어 마치 행복해 보이고 상대적으로 나는 불행한가? 라는 이 질문, 그들이 번영하고 쉽게 사는 것 처럼 보이는 그 물음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그들이 아니라 너에게 그 이유가 있다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불순종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대답이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 도를 부지런히 배우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열심이 그들 안에 있어야 하건만.. 입은 가깝지만 마음은 먼 백성들이라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그들에게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다. 비난과 비판의 시선을 버리고 나의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 잠시도 쉬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단은 호시탐탐 나의 부정적 시선을 나에게서 그들에게로 돌리게 만든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선은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며 다시 그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길 원하신다.
because there is no one who cares.(11)

하나님의 마음은 황폐해지는 이 땅을 회복시키길 원하시는 분이심을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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