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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0년 제1기 주민자치학교 운영 홍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0-01-09 11:32

함안군청 전경.(사진제공=함안군청)

[함안/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함안군은 올해 가야읍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따라 가야읍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 및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군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제1기 함안군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의 주민자치 활동에 관한 기본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주민자치 위원을 양성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평소 지역발전과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모아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실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30분부터 9시40분까지 하루 3시간씩 가야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 이해와 역할 △주민자치회 역할과 모범사례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 6시간 이상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2020년 제1기 함안군 주민자치학교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함안군청 행정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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