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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4일 신년기자회견 일문일답’ 국정현안 밝힐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01-09 16:43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9시 30분 청와대 본관 1층 중앙로비에서 2020년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영빈관에서 청와대 출입 내·외신 기자 200여명과 마주 앉아 자유롭게 일문일답을 주고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경제, 정치사회, 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 이라면서, "올해 신년기자회견은 지난해처럼 대통령이 직접 진행하고, 기자들은 제약 없이 묻고, 대통령은 진지하게 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점에 대해 충분히 답을 드릴 수 있도록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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