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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새해 첫 통영시의회 임시회 개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0-01-10 17:16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

[통영/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의정활동의 첫 장을 여는 제199회 통영시의회(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개회하여 의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4일 강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 한해도 통영시의회는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철저한 검증으로 시민의 이익과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하는 파수꾼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집행부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통영 발전을 위한 의정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배도수 의원이 ‘항남동 오거리 시계탑 복원을 촉구하며’, 이승민 의원이 ‘과거의 경험을 통해 깨달은 공간의 중요성, 이미지 패턴으로 공간을 재해석하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 후,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적인 보고를 듣고,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하여 향후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15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심사를 한 후 2020년도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 나갈 주요 시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각 관·과·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결과보고를 들은 후 심의·의결하며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세부 의사일정은 통영시의회 홈페이지 www.tycl.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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