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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외,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 전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01-10 17:53

10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설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는 분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천여 명에게 보내질 설 선물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기자]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10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설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는 분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천여 명에게 설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올해 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또는 꿀),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로 구성되었으며,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계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와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을 포함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청와대 직원들도 우리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1.14(화)~15(수) 이틀간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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