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통 포토] 가평군의회 송기욱의장, "제2경춘국도 가평군(안)" 국회 국토교통위에 전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영택기자
송고시간 2020-01-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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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의회 송기욱 의장이 9일 국회를 찾아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에게 6만 가평군민이 원하는 '제2경춘국도 노선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 의장은 이 자리에서 "만일 가평군(안)이 국토부에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가평군은 제2경춘국도 사업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국토부에서 제시한 제2경춘국도 노선(안)에 대해 가평군은 "지역경제를 침체시키고 남이섬과 자라섬의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졸속(안)"이라며 그동안 국회, 국토부 등 관련부처를 찾아 꾸준히 가평군(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여의치 않자 오는 17일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가평군 시내에서 대대적인 궐기대회를 예고하고 있어 추후 국토부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사진 우측부터 박순자 위원장, 송기욱 의장, 이원호 공동대책위원장, 김석구 공동대책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정영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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