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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중 명곡마을 정개모씨 이웃사랑성금 100만원 지정 기탁.(사진제공=합천군청) |
[합천/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합천군 적중면 명곡마을 정개모씨가 10일 오후 3시 적중면사무소(면장 정광호)를 방문, 적중면 장애인 가족들을 위하여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정기탁금 100만원은 적중면 거주 장애인 가족 4세대에게 25만원씩 총100만원을 장애인 가족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개모씨는 “장애인들에 대한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하며, “이 후원금이 장애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광호 적중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정개모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으로 따뜻한 적중면을 만들어 장애인들이 더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