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7일 경기 김포시 (가칭)고촌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방문 모습.(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의회 심민자(김포1), 채신덕(김포2), 이기형 의원(이상 민·김포4)은 7일 김포시 (가칭)고촌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3월 1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고촌고등학교 신축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도의원과 함께 김포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고촌고등학교는 총 사업비 232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건축되고 있으며, 주변 택지지구(풍무·사우·감정 지구 등)개발로 인해 9만여명의 인구증가가 예상되지만 해당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및 한강 신도시 지역의 고질적인 교육문제인 과밀학급 우려를 해소하고자 설립되는 학교다.
이기형 의원은 "곧 개학을 맞을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기에 공사를 마무리해줄 것과 공사일정에 쫓겨 동절기 야간 공사를 강행해야하는 상황에서 부실공사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향후 통학로 정비 등 학교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