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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치핵'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이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대화에서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이 10년 이상 고통받았던 치핵을 치료받기 위해 이상화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강남은 의사에게 "변을 볼 때 변기 안이 피바다가 될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화는 말을 잇지 못한채 속상해했다. 이 정도로 심각했던 상황인 줄 인지하지 못했던 것.
그러다 이상화는 "겉치질이라고 했잖아"라며 옛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당황한 강남은 "안에만 상처가 있고 겉은 깨끗하다. 봤어?"라고 말했다.
화면을 확인한 김구라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라며 식생활 습관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강남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발병 됐다. 룸메이트였던 친구들도 모두 치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