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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입양…나이 보니, 하루라도 늦게 태어났다면 성인 입양 가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1-14 01:17

(사진=SBS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방송 말미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등장하며 합류를 알렸다. 두 사람은 "23살 딸을 둔 부모다"라며 소개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입양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입양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성인을 입양한 이유를 두고 궁금증이 증가했다. 당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SNS를 통해 "23살 대학생 세연이를 입양했다. 가정을 꾸리기 전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인 입양 절차는 미성년자를 입양하는 것과 비교해 절차가 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자가 양부모 보다 연장자가 아니면 가능하다. 양자가 양부모보다 하루라도 늦게 태어났다면 입양이 성립된다. 또한 양자의 친생부모 소재를 알 수 없어 동의를 받을 수 없을 경우 양자와 양부모가 합의해 입양신고서를 작성해 구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박시은 나이는 40세, 진태현 나이는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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