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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0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지원 공모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가 허가한 비영리법인 사단·재단법인,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거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공고일 기준)'인 가운데 총 예산액은 2억3000여만원(예정)이다.
선정될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 및 시설보호 장애인 보호,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 장애인의 교육 및 직업훈련, 장애인 예술가 양성 및 활동지원, 그 밖에 장애인복지의 증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이 대상이다.
한편, 신청은 관련서류를 우편 및 이메일로 장애인복지과에 제출하면 되며 최대 3월까지 사업 심사를 거쳐 3과 4월 사이에 보조금 신청 및 교부가 이뤄진다. 또한, 사업 실시 이후에는 현지점검 뒤 최종 정산이 완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