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덕 민선 의령군체육회장./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
[의령/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의령군체육회의 첫 민간 회장으로 강원덕(61) 전 군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의령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후보자 소견발표를 시작으로 투표 선거인 59명중 58명이 참여해 40표를 얻은 강원덕 후보가 당선됐다.
강원덕 당선자는 "의령군 체육의 발전과 체육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원덕 대표는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이사, 학교법인 부영학원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의령군체육회 부회장, 민족통일경상남도 시·군회장단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