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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읍 어울림바리스타 이웃돕기 성금 기탁.(사진제공=함안군청) |
[함안/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함안군 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용국) 가야읍 어울림바리스타(회장 안정애)는 지난 13일 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정애 회장은 성금을 기탁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맹겸 가야읍장은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는 가야읍 어울림바리스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야읍 어울림바리스타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중 주민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1년간 바리스타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이 지역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이다.
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어울림바리스타 봉사단이 주최했던 가야읍한마당축제 행사를 필두로, 2019년 아라길 개막식 행사의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장터’에서 벌어들인 판매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