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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사진제공=함안군청) |
[함안/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함안군 재향군인회(회장 배명수)는 14일 오전 향군회관 사무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장종하 도의원, 대의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에서 2019년 사업 분석 및 회계결산 보고, 2020년 사업 및 예산사용 계획 보고, 2부에서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6대 함안군 재향군인여성회 박복순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박 회장은 매년 39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향군 장학기금 모금에 앞장서 매년 1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안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안군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선봉이 되어 지역 안보를 견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 재향군인회는 지역 봉사활동,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등 함안군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