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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다양한 홍보자료 발간 눈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0-01-14 15:43

공공도서관소식지.사서가 전하는 책이야기.학교도서관 편지 3종
목포공공도서관은 지난 한해동안 ‘마음이 열리고 미래가 보이는 도서관’이라는 목표 아래 ‘목포공공도서관 소식지’, ‘사서가 전하는 책이야기’, ‘학교도서관 편지’를 발간했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교육청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철록)은 지난 한 해 동안 도서관의 변화하는 모습이 담긴 다양한 홍보자료를 발간했다.

14일 목포공공도서관에 따르면 ‘마음이 열리고 미래가 보이는 도서관’이라는 목표 아래 ‘목포공공도서관 소식지’, ‘사서가 전하는 책이야기’, ‘학교도서관 편지’를 발간해 전남지역 공공도서관과 유관기관 148개 기관에 배포했다.
 
목포공공도서관 소식지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한 소식을 담았다.

소식지 발간은 30호로 30년이 됐고,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사서가 전하는 책이야기’는 목포·무안·영광·진도·함평·해남 공공도서관 사서들의 서평지이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 대상별 추천도서를 직접 읽고 사서들이 서평을 작성했으며 벌써 7호가 발간됐다.

책 내용은 대상별로 각 15편씩 총 60편을 담고 있다.

‘어떤 책을 읽지?’라고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 어때?’라고 추천의 손길을 내민다.

서평 내용은 서부권역 각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학교도서관 편지’는 목포 지역 학교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과 학교도서관 지원 독서프로그램 등 내용을 담은 신문이다.

학교도서관 도서부 학생들과 사서교사, 학교도서관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발간자료이다.
 
오철록 관장은 “도서관 홍보자료는 이용자와 사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독서문화센터로서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적극 홍보해 이용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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