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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2020년 신년 하례회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영태기자 송고시간 2020-01-14 15:45

14일 전북 전주 부븸온에서 전주시지부 임원, 대의원,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자문위원), 김윤권 전주시의원(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가 '2020년 신년하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회장 임규철)는 14일 오후 12시 전북 전주 부븸온에서 2020년 신년 하례회를 전주시지부 임원, 대의원,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자문위원), 김윤권 전주시의원(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떡케잌 컷팅식과 지역 직능인ㆍ중소상공인, 자영업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윤권 전주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상, 지부 김종선 부회장, 정하선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지부 임규철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9년 전주시지부에서는 어려움 속에서도 중·소상공인을 대변하며 특희 ‘유통산업발전법’ 제정 노력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법) 시행규칙 개정 노력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 지난해 12월18일 정보제공을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 수고해주신 임원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월 9일 국회에서 민생법안 198개 제정 또는 개정됐고 그중에서도 ‘소상공인기본법’이 제정돼 자영업 종사자 소상공인을 별도의 지원 대상으로 분리해 새로운 경제 주체로 종합적기고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소상공인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유통판로 현대화사업, 소상공인 고용, 산업재해, 연금보험료 일부 지원등이 이뤄지며 정부는 소상공인 보호 및 육성을 위해 3년마다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처럼 좋은 소식을 전하며 2020년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4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가 김종선 부회장, 정하선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선 부회장, 정하선 이사(왼쪽부터).(사진제공=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임규철 회장은 또 “2020년에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고,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더 많은 정보제공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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