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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무슬림 지도자.."현재 대규모 기독교 개종이 일어나고 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아흐메드 압둘와헤드기자 송고시간 2020-01-14 16:43

two man standing on body of water near trees at daytime.(사진제공=unsplash)

[아시아뉴스통신=아흐메드 압둘와헤드 요르단 특파원] 이란은 1979년 이슬람 체제를 확립 후, 기독교 박해가 심화됐다.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박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선교사들을 쫓아냈을 뿐 아니라, 성경과 교회를 금지했다. 또한 전도를 불법으로 지정했고, 많은 목사와 교인들은 무슬림들에 의해 살해됐다.


그럼에도 이란에는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을 가진 숨은 교회들이 성장하고 있고, 수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란에는 현재 기독교 신앙을 비밀리에 실천하고 있는 백만 명이 넘는 교인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한 가정 교회 지도자는 말했다. "우리가 부름에 충실하면 국가가 일생 동안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란은 전략적인 관문 국가이기 때문에 이란의 성장하는 교회는 이슬람 국가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주님은 전략적으로 이란에 교회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무슬림을 위한 부흥이 촉발된 곳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이란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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