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5일 낮 12시 31분쯤 남해군 미조항 남서방 4.3해리 해상에서 A호 양망기에 감겨 숨져 있는 2명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인근 해상을 지나던 멸치잡이 배 B호에서 사람은 없고 양망기(그물을 끌어 올리는 기계 장치)만 돌아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 욕지거점출장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은 현장 보존과 수사를 위한 조치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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