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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자활 ‘청년대상 사회적주택’ 오픈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20-01-16 15:10

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6일 인천지역 최초로 관내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임대주택인 사회적주택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적주택은  사회적경제주체가 LH 임대주택을 위탁받아 청년주거비 경감 및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임대운영 및 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주택이다.

이번 행사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난해 9월 LH로부터 사회적주택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위탁받은 사회적주택에 대한 오픈 행사이며 인천시,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사회적주택 누리하우스 1호 현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서구 소재 주방기기 제조사인 키친아트(대표 배성국)에서 입주자들에게 냄비 세트를 증정해 청년들의 주거자립을 축하했다.

한편 부평지역자활센터는 현재까지 위탁받은 40호에 대해 자활근로 사업단을 활용해 청소, 하자보수 등 주택관리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노 인천시 자활증진과장은 “이번 자활근로를 연계한 주거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자활사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 협력해 지역특색에 맞는 자활일자리 확충과 인천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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