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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예비후보, 국민기본소득으로 모두가 즐겁게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1-17 12:47

지난 15일 박우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서울시 성북구청에서 열린 유승희(더민주·성북갑) 국회의원의 ‘포용사회와 기본소득’ 출판기념회 북 토크쇼 패널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우섭예비후보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박우섭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기본소득제를 도입해 국민 모두가 즐겁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서울시 성북구청에서 열린 유승희(더민주·성북갑) 국회의원의 ‘포용사회와 기본소득’ 출판기념회 북 토크쇼 패널로 참석해 정은혜(더민주·비례), 최운열(더민주·비례) 의원, 방송인 유인경과 함께 국민기본소득제에 대해 의논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민기본소득제의 재원 확보 방안 관련 질문에 소득세제 비과세·감면제도 정비와 기본소득 과세, 일부 복지정책 재정비, 국가 재정 증가분 일부를 활용해 280조 원의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국민기본소득제 도입의 영향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박 예비후보는 사회적 불평등 심화와 일자리 부족, 저출산 문제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3대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오는 2023년부터 모든 국민에게 월 45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를 시행해 출산과 실업, 노후문제를 해결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가치 있는 일을 하는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용사회와 기본소득’은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직속 기본소득위원장이자 현재 더불어민주당 포용사회특별위원회 위원장 유승희 의원이 우리 사회의 불평등 해소와 사회안전망 정책 강화를 위해 활동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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