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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만난 강경화, 남 북 '예외인정'사업 가시화 되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기사입력 : 2020년 01월 17일 12시 16분

강경화 외교부장관 사진/ 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강경화 외교부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팰로앨토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와 동맹 현안 등 상호 관심사를 협의하고 16일 오전 귀국했다.

강경화 장관은 그 자리에서 남북협력 구상과 관련해 제제 대상이 아닌 '예외인정' 사업을 거론하며, 북한과 미국의 대화에 앞서 남북 협력이 먼저 이뤄질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16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회의을 열어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실질적인 진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남북협력을 추진하여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북 금강산 관광, 같은 사업이 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16일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이 제재를 촉발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려면 남북협력을 위한 그 어떤 계획도 미국과의 워킹그룹을 통해 논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17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국회정론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주권국이자 동맹국인 미국의 주한 대사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반발을 촉발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려면 남북협력을 위한 그 어떤 발언도 한국과의 실무 대화를 통해 논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하지는 않는다"며"대한민국은 주권국 간에 지켜야 할 범절을 충실히 지키는 예의지국이기 때문이다. 해리스 대사는 본인의 발언이 주권국이자 동맹국인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의 오해를 촉발할 수도 있다는 깊은 성찰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조선총독 행세하는 해리스 더는 못 봐준다. 한미워킹그룹부터 해체하라"면서 "우리 국민은 해리스의 뻔뻔한 행태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해리스 대사를 ‘비우호적 인물’로 선언하고 즉각 추방할 것을 다시 한 번 정부에 촉구하고. 민중당이 이 땅의 주인인 국민과 함께 나라의 주권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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