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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억의 고전영화 무료 상영 ‘큰 호응’

영화도 보고 이야기 꽃도 피우는 사랑방 역할
찾아가는 동네방네 추억의 고전 영화 ‘인기 짱’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기사입력 : 2020년 01월 17일 14시 10분

오는 20일 충북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가 옥천읍 매화리 마을회관을 찾아 상영할 예정인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 포스터./아시아뉴스통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영화관람이 어려운 외곽지역 노인들을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상영이 오는 20일 옥천읍 매화리 마을회관으로 주민들을 만나러 간다고 밝혔다.

17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동네방네 추억의 고전 영화상영’은 지리적으로 멀거나 혹은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월 1회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두 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영화상영에서는 옥천읍 주민들의 신청으로 신영균, 문희 주연의 추억의 고전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이 매화리 마을회관에서 상영된다.

영화는 정소영 감독이 1960년 3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기작으로 지금의 노인들로부터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작이다.

한국 멜로드라마의 대표작 미워도 다시한번은 사랑과 갈등이란 진부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과 심리적 사실주의로 인해 관객들을 스크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또 올해 상영할 영화는 미워도 다시한번 외에도 고전 영화 ‘여로’, ‘동창생’, ‘팔도사나이’ 등 10편이 준비돼 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스크린, 노트북, 빔 프로젝트 등을 준비해 마을회관 및 사랑방을 찾아가 상영하게 된다. 

정지승 옥천평생학습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며 “영화 상영장소가 마을 주민들이 한 데 모여 영화도 보고 이야기 꽃도 피우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12개 지역 600명에게 ‘장수상회’, ‘신과 함께’ 등을 상영했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043-730-36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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