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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설 명절 대비 선제적 안전점검 강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20-01-17 17:45

신대호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 1월 17일 거창전통시장 찾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 점검
설 대비 안전점검. (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해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이 1월 17일 거창 전통시장을 찾아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

거창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과 민관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서는 시장 내 건축, 전기, 가스 등의 관리실태와 안전대책 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예산 소요 등으로 설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별도 계획 수립하여 보수․보강토록 처리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설 명절에 대비해 이용객들의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1월 9일부터 1월 21일까지를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매장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30개소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선제적인 점검을 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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