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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특강.(사진제공=합천군청) |
[합천/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6일 오후 합천군 제2청사 회의실에서 도시재생과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과 운영’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 사회적 기업 설립 및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진영우 강사를 초청하여, 합천군 도시재생 사업추진에 따른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단계별 공공지원과 지원주체별 역할,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의 마을목공소 회원 등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합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9년 하반기 공모사업에 삼가면 도시재생할성화계획 ‘왁자지껄 삼가삼심(三嘉三心)’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합천읍과 초계면을 대상으로 국토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모를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