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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경북 청도군청 전정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를 기탁한 한돈협회 청도군지부 이종찬 지부장(오른쪽 네번째)과 회원들이 군청 관계자와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한돈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이종찬)에서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행사를 갖고 돼지고기 300kg(시가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돈협회는 해마다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으며, 청도군은 이번에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찬 청도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설에도 변함없이 이웃과의 나눔을 행한 한돈협회에 감사드리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