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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희 의원, 일본 도쿄서 '강제징용 피해자 진정한 사과·배상' 요구 목청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기자 송고시간 2020-01-19 15:44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금요행동 500회 기념집회 참석자들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희 의원(민·고양6)은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금요행동 500회 기념집회에 참가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나고야 소송지원회를 지원하기 위해 김경희 의원을 비롯해 한국 측에서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동참한 가운데 일본 외무성을 방문하여 미쓰비시중공업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에 적극 나서라는 요청서도 함께 전달했다.

김경희 의원은 고양시의원이던 지난 2013년부터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일제강점기 10만명의 조선인을 강제동원했던 미쓰비시에 대한 불매서명운동을 주도한 바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날 집회를 마치고 김경희 의원은 "가해국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그에 상응하는 피해보상, 과거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후대에 교육해야만 한일양국의 관계가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데 양심있는 일본인과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어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어 "피해자분들은 한분씩 생을 마감하고 있지만 오히려 이 분들은 한국인들의 가슴속에 생생이 살아있다는 것을 일본정부가 깨달아야 한다"며 "일본정부가 전범기업들의 가해사실을 계속 부정할 것이 아니라 올바로 사죄하고 적절한 배상을 통해 양국의 관계를 다시 오랜 이웃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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