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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안철수 "실용적 중도 정당 만들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1-19 19:01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1년 4개월여 만에 귀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안 전 대표는 "이번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4·15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귀국했다.

해외에 머물러온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4·15 총선을 80여일 앞둔 1년 4개월만에 귀국해 "진영정치에서 벗어나 실용적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안 전 의원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귀국 기자회견에서 “실용이란 이상적인 생각에만 집착하는 것을 거부하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초점을 두겠다는 것이다”며 “진영 정치에서 벗어나 실용적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재인정부 관련에서는 "지금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문제의 기저에는 현 정권의 진영논리에 입각한 배제의 정치, 과거지향적이며 무능한 국정운영이 자리잡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야권을 두고 "그 반대편에는 스스로 혁신하지 못하며 반사이익에만 의존하려는 야당들이 있다"고 지적한 뒤 "이런 구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에겐 내일이 없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안 전 의원은 "대한민국은 행복한 국민,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제대로 일하는 정치, 이러한 3대 지향점을 가지고 거듭나야 한다"며 "부강한 나라가 행복한 국민을 만드는 게 아니라 행복한 국민이 부강한 나라를 만든다는 인식의 대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1년 4개월여만에 귀국하며 큰절로 인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안 전 대표는 '독자적인 정당을 창당하겠다는 의미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단 여러 분들을 만나 뵙고 상의를 드리려고 한다. 그래서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고 답하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결국 제 목적은 실용적인, 중도적인,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그런 사람들로 국회를 채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전 대표는 자신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저는 출마하지 않는다"며 "저는 간절하게 대한민국이 변해야 한다는 그 말씀을 드리러 왔고, 다음 국회에서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가능한 한 많이 진입하는 것이 제 목표다. 모든 힘을 다해서 돕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과거의 안철수와 다시 돌아온 안철수는 어떤 점이 다른가'라는 질문에는 "더욱 간절해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진영 정치에서 벗어나 실용적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실용이란 이상적인 생각에만 집착하는 것을 거부하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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