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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사고 경위 잘못 발표

정확한 사고지점 데우랄리(3200m)와 히말라야 롯지(2900m) 사이
- 이은복 교육국장, “정말 죄송하다. 지금은 정부 공식 통로 통해 확인 중”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기사입력 : 2020년 01월 19일 20시 44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발생한 충남 교육봉사단 교사 4명 실종사고 경위가 사실과 다르게 발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복 충남교육청 교육국장은 19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사고 발생 이후 현지 교원들과 통신이 두절된 상태에서 여행사를 통해 상황을 전해 들으면서 착오가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지점은 데우랄리(3200m)와 히말라야 롯지(2900m) 사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교육청은 17일 시누와(2340m)를 출발해 데우랄리까지 가다 기상악화로 돌아오다 사고가 났다. 히말라야 롯지보다 아래에서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오류를 인정하고 “정말 죄송하다. 지금은 현지에 도착한 외교부 등 정부 공식 통로를 통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 “두 번째 일정에 초기 계획 일정과 다르게 추진된 내용은 산악활동 초반 일정에 있었던 바렌탄트 학교의 휴교로 인해 후반 일정을 앞으로 당기는 내용으로 변경됐다”고 해명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9일 교육청에서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교육청)

언론브리핑에 앞서 김지철 교육감은 호소문을 통해 “네팔 교육봉사활동 중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교육감으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에게 외교부에 네팔 군용헬기 지원을 요청해 현재 수색 중에 있다”며 “중앙정부와 협력해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위한 구조 작업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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