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경곤 부군수를 비롯해 토목사업, 지역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 모습.(사진제공=칠곡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군은 최근 군청 강당에서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 발대식'을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한 건설사업 조기발주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조기 발주 계획에 대한 설명, 부실공사방지 및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견실한 시공을 위한 지침시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오는 6월까지 운영하게 되고, 총괄반, 실시반 등 8개 분야 67명으로 구성돼 218건 895억여 원의 건설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2월 중 공사설계를 완료해 발주할 계획이다.
이경곤 부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