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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상주), 설 명절 맞아 26~27일 전통민속놀이 체험 공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1-20 04:34

2020 좋은일만 가득하쥐 행사 포스터.(사진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0 좋은일만 가득하쥐'를 26~27일 이틀간 생물누리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행사장의 10여 가지 체험과 특별 공연, 특선 영화는 무료로 운영한다.

다만 전시시청각실의 4D 영상과 3D 입체 모형 만들기는 유료다.

'2020 좋은일만 가득하쥐' 행사는 전통 민속놀이마당, 공연마당,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마당으로 구성된다.

전통 민속놀이마당에서는 북 만들기, 팽이 만들기, 십이지신 요요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공연마당은 봉산사자놀음과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특선 영화가 하루 3편 상영된다.

특선영화로는 미녀와 야수, 캡틴스터비, 주먹왕랄프 2, 덤보, 명탐정 피카츄, 겨울왕국을 상영한다.

참여마당에서는 'OX 퀴즈 새해 복 받아가시게' '모여라 가족 윷놀이'가 펼쳐지고 우승한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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