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에서 설명절을 맞아 목포시 유달동에 위문금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목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시는 조선내화(대표 이금옥)가 최근 유달동 저소득층 주민과 지역내 경로당에 설 명절 이웃돕기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조선내화 공장 인근 지역(구.온금동)에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세대ㆍ차상위계층 127세대 및 지역내 경로당 13개소에 현금 1140만원, 백미(10kg) 108포, 라면 27박스 등 총 1400만원 상당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조선내화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다음해에는 수혜대상자를 더 확대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호빈 동장은 "불경기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선내화는 지난 2017년도부터 해마다 유달동 지역의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