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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일 설을 앞두고 경주 성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규모 유통업체 및 온라인 쇼핑몰 등과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됐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 40여명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또 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을 근간으로 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작은 소비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12년 경주성동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