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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업체, 클라우드 등 신기술 이용 큰 폭 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화 통계조사 결과 발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20-01-21 11:50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일 전국 사업체 정보화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부)가 전국 사업체 정보화 현황을 조사한 결과 4차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과기부는 이날 '2019년 정보화통계조사'와 '최근 5년간의 정보화통계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보화통계조사는 사업체 정보화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전국 약 402만개 사업체 중 1만4000개를 표본으로 매년 전년도 말 기준 정보화 이용 수준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일 발표한 2014년~2018년 사물인터넷 이용 현황 그래프.(자료=과기정통부)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신기술 이용은 지난 2016년 지능정보사회 종합대책과 2017년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 등 정책 수립 이후에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2018년 5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25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신기술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했고 향후에는 신기술 확산 정책 등의 영향으로 중소규모 사업체 이용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물인터넷 이용률은 2018년 기준 3.2%이지만 10인 이상 사업체 기준으로는 2014년 1.1%에서 2018년 13.8%로 약 1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일 발표한 2014년~2018년 클라우드 이용 현황 그래프.(자료=과기정통부)

클라우드 이용률은 2018년 기준 6.4%로 10인 이상 사업체 기준으로는 2014년 12.9%에서 2018년 22.7%로 약 2배 증가했다.

빅데이터 이용률은 2018년 기준 1.7%이며 10인 이상 사업체 기준으로는 2014년 3.3%에서 2018년 7.7%로 약 2배 증가했다.

지난 9일 데이터 3법 통과로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빅데이터 이용률도 앞으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일 발표한 2014년~2018년 빅데이터 이용 현황 그래프.(자료=과기정통부)

또 인공지능 이용률은 2018년 기준 0.6%에 불과하나 10인 이상 사업체 기준으로는 2016년 0.5%에서 2018년 2.1%로 최근 3년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부는 지난해 1월 '데이터 AI 경제 활성화 계획'과 12월 'AI 국가전략' 등 인공지능 생태계 기반 마련과 활용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인공지능 이용률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과기부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로 모바일에 기반한 정보화 운영 환경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활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일 발표한 2014년~2018년 인공지능 이용 현황 그래프.(자료=과기정통부)

인터넷 접속도 모바일을 활용한 접속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웹사이트 운영 형태도 PC 기반 웹사이트는 감소하는 반면 모바일 SNS 모바일앱을 활용한 웹사이트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박윤규 정보통신정책관은 "산업 전반에 정보화가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는 유의미한 분석결과가 나왔다"며 "정보화통계조사가 국가정보화 정책의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조사 결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go.kr) 및 한국정보화진흥원(nia.or.kr)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일 발표한 2014년~2018년 웹사이트 운영 형태 그래프.(자료=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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