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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설맞이 행복나눔 무료급식 봉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1-21 16:31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식사 대접 및 설선물 전달
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이 20일 대구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 어르신 설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은 20일 오전 대구 동구에 위치한 지역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설 명절 맞이 행복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고,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설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도환 경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은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 마음을 이어주는 든든한 이웃이 되고자 홀몸어르신 명절선물 증정,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지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생계비 지원, 보육원 아동 문화활동 지원,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등 연간 5억원 상당의 재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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