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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예비후보, 출마선언 후 첫 공식 행보...'충혼탑 참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1-21 20:32

"호국영령 뜻 이어받아 국가와 민족 위한 희생정치 할 것"
21일 문충운 예비후보(왼쪽 네번째)가 지지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환동해연구원)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문충운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대 총선 출마선언 이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포항 덕수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총선 승리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문 예비후보는 위패봉안실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렬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문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대한민국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고 명복을 기원합니다'란 글귀를 남겼다.
 
일 문충운 예비후보(왼쪽)가 임은택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포항시지회장을 만나 호국영령 위패에 대한 현황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환동해연구원)

이와 함께 문 예비후보는 임은택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포항시지회장을 만나 호국영령 위패에 대한 현황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문 예비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2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포항남·울릉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 바 있다.

그는 출마선언에서 ▲민간주도의 환동해경제공동체 구성 ▲포스코라는 세계적인 철강회사의 기존 네트워크와 포스텍, 18개의 연구기관을 활용한 국제벤처밸리 조성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항을 생산, 수출기지화 등을 포항 경제회생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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