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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독도재단 임직원들이 죽도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독도재단)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이 설을 맞아 임원과 전 직원들이 지역 내 죽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미리 금융기관에서 구매한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관내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 농산물 및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들을 구매했다.
또 소비심리 위축과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들의 모바일 상품권 사용 확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가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발행된 포항사랑상품권은 오는 2월28일까지 금융기관에서 8%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