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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창원사랑상품권 활성화 대책 보고회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1-22 10:32

2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상황실에서 조현국 구청장 주재로 ‘창원사랑상품권 활성화 대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조현국 구청장 주재로 ‘창원사랑상품권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창원사랑상품권의 판매량을 증가시키고, 사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부서별 실행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12월2일 출시된 지류형(종이류) 상품권 가맹점의 경우 마산합포구 관내 기준 현재 1400여 개소에서 설맞이 3100개소, 상반기 9800개소로 목표를 설정,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조직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설맞이 장보기 상품권 이용 행사, 각종 홍보물을 이용한 홍보문구 표출, 집중 홍보 구역 설정과 각종 회의나 행사 시 홍보 활동을 추진하는 등 상품권 애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조현국 구청장은 “창원사랑상품권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내 소비 분위기를 유도해 목표를 달성하자”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민 홍보와 상품권 사용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창원사랑상품권은 오는 2월까지 개인은 월 50만원 한도로 10%, 법인은 월 5000만원 한도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는 장점도 있다. 가맹점 가입은 모바일의 경우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지류(종이)는 창원시 경제살리기과, 각 구청 경제교통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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