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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듀 교육원, 60세 초등교사의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합격수기 공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20-01-22 13:34


TV에서 외국인이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광경이 아니다. K-Pop을 기점으로 현재 한류 인기는 유사 이래 최고이며, 이로 인해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이 한글을 읽고 쓰거나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가르치는 사람을 가리켜 ‘한국어교원’이라고 부른다. ‘한국인으로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한국어에 애정이 있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직업이다. 이 일을 시작하려면, 국내든 해외든 국립국어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원자격증이 필요하다.

한국어교원자격증3급 전문 ‘탑에듀 교육원’에서 2019년도 제14회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필기, 면접에 최종 합격한 이 씨의 합격수기와 공부법을 공개했다. 해당 수강생은 정년을 앞둔 초등학교 교사이며, 퇴직 후를 대비해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3개월 정도의 공부로 양성과정 이수와 검정시험 합격을 이뤄 낸 데는 탑에듀의 도움이 정말 컸다. 강사님들 수준도 다른 곳보다 높아 막막했던 부분도 이해가 쉽게 되었으며, 담당자분도 항상 친절히 안내해 주었다.”면서 “무제한 기출 및 모의테스트 응시는 실제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된 시스템이었다”고 전했다.

이 씨는 대부분 생소하고 어려운 개념과 용어에 조금 당황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이론을 공부하면서 몰랐던 내용을 새로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한다. 문제를 풀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다시 강의를 들었고, 기출문제 강의와 랜덤 모의고사 응시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시험일을 앞두고 과목당 랜덤 모의고사를 12~18회 정도 풀었다. 탑에듀에는 기출문제 강의와 모의고사 응시 부분이 잘되어 있어서 시험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면접은 탑에듀 홈페이지에 있는 기출 내용과 문제집을 참고하여 나만의 답을 적어 실제로 면접관 앞에서 대답하는 기분으로 말하면서 외웠다고 한다. 이 씨는 “면접은 합격률이 높으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임하는 게 중요하다”며, “적지 않은 나이라 준비에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나 자신에 대한 도전이라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자격증 취득 후 국내에만 머물지 말고 더 넓은 세계로 나가길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탑에듀는 2020년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성과정과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대비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를 통한 높은 편의성과 반복학습이 장점이며 전문 학습플래너의 체계적인 학습 관리까지 지원한다.

탑에듀 관계자는 “2015년 강의를 제공한 이래 2019년 본원의 한국어교원자격증 합격자수가 300% 이상 증가했다. 전문 강사진의 노련한 강의와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전했다.

탑에듀는 한국어교원 과정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손해평가사, 한국어교원자격증, 사회조사분석사, 계리직공무원 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 교육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아 온 공무원시험 및 국가자격증 전문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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