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곽용환 고령군수가 김상우 부군수 및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연휴 기간 군민의 안전과 생활을 책임지는 고령소방서 종합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운영되는 관내 종합상황실 등 현장근무부서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김상우 부군수 및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연휴 기간 군민의 안전과 생활을 책임지는 CCTV관제센터,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를 찾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23일 곽용환 고령군수가 김상우 부군수 및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고령소방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근무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
이 자리에서 곽용환 군수는 "지역 구석구석에 산재한 모든 위험 요소들을 철저히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찾아 사회취약계층을 위문했으며,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개반 84명의 근무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