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구본부가 설을 맞아 23일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청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철도 대구본부)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한국철도 대구본부(본부장 고준영)는 설 명절을 앞둔 23일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지역민과 고객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철도 대구본부를 비롯해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 유통, 코레일네트웍스가 합동 시행한 것으로 직원 등 20여명이 청렴정책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제도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철도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객맞이 인사 및 차, 다과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했다.
고준영 대구본부장은 "2020년 첫 명절을 맞이해 즐겁고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바라며, 지역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