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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DDI, 한국 최초 임원급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BIL 솔루션 도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20-01-23 17:25

(사진제공=SNA-DDI)

한국 대표 리더십 교육 기관인 SNA-DDI가 한국 최초로 임원급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BIL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결정은 한국 내 외국계 회사의 임원급의 글로벌 리더로 양성됨에 있어 글로벌 환경에서의 역량 개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이며, SNA-DDI는 이를 위해 AL Adlawan 부대표 (VP, SNA-DDI)와 황지연 컨설턴트(Business Solution Consultant, SNA-DDI)를 직접 DDI 아시아퍼시픽의 교두보인 DDI-필리핀 지사로 급파했다.

DDI가 보유하고 있는 리더십 솔루션 중 최고 단계에 해당하는 BIL 솔루션은 임원급 리더십(Senior Leader)을 위한 과정으로 ‘리더십 역량 중 임원급 리더십 역량과 협업에 있어 리더십 챌린지를 돕기 위한 9가지 모듈’과 임원급 리더의 배움을 도모하기 위한 인사이트 공유 및 셀프 리플렉션 등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다양한 self-assessment tool과 토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19일 필리핀으로 급파된 부대표와 컨설턴트는 BIL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선발주자로 DDI-필리핀 지사에서 자격심사에 참가했다. 또한 스테파티 남 대표는 한국의 리더십 역량 개발에 대한 관심이 시니어/임원급들의 리더십 니즈에서 오는 것을 파악 및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의 하버드라 불리는 AIM 경영전문대학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SNA-DDI)

AIM 경영전문대학원은 필리핀 명문대학으로 하버드대학과 협약을 통해 국제 MBA를 운영하는 아시아 최고의 MBA 전문대학원이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 내수 경영인보다 세계 어느 라에 배치되어도 성과를 낼 수 있는 민첩성과 글로벌 시각을 갖춘 임원을 육성해야 하는 만큼 AIM이 운영하는 MBA과정은 이미 나이키, 램리써치, 리치몬트 그룹 등 많은 외국계 기업에서 실행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는 Talent Management(인재관리)에 있어 국경의 개념을 지운 지가 이미 오래이며, 다양화(Diversity & Inclusion)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을 계기로 인재 발굴과 영입에 있어서 국경, 부서, 인종을 넘어서 필요에 의해 외국의 직원을 한국으로도 배치할 수 있는 글로벌 모빌리티(mobility)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조직의 Talent Management 방향에 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SNA-DDI와 AIM의 파트너십 체결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외국계 기업에서는 세계 어디든 적응 가능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발굴로 더욱 유연한 인사관리가 가능하며, 검증된 직원 영업으로 인재 선발의 리스크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또한 지사장급에서만 볼 수 있던 글로벌 모빌리티를 중간관리자뿐만 아니라 신입직원에까지도 그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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