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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을 맞아 23일 오후 전통시장 장보기 및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에 나선 경산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산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오후 전통시장 장보기 및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서민경제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상품권 등으로 명절선물, 제수용품, 특산품 등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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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23일 오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경산소방서) |
또한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홍보 슬로건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를 안내하고 자율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전통시장 상인들이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주택화재에 큰 역할을 하니 이번 설 명절 선물로 마련해 모두가 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