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본부 권오득 본부장 등이 23일 서문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제공=한전 대구본부)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전 대구본부(본부장 권오득)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대구 서문시장에서 상인들의 전기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내 전기설비 안전점검, 소상공인 전기요금 절감 및 고효율기기 지원 안내, 명절맞이 제수용품 및 생필품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날 한전 대구본부 관내 동대구지사, 김천지사, 포항지사, 칠곡지사, 영덕지사 등에서도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실시했다.
권오득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