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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소방서가 23일 설 연휴 주택용소방시설 캠페인 실시했다.(사진제공=남해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제정준 기자] 경남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23일 남해전통시장 및 남해공용버스터미널 에서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을 조성하고, 설연휴 대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 및 위험요인 지도?단속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캠페인 및 홍보물품(전단지, 물티슈) 배부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안전점검의 날 및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겨울철 3대 화재용품 예방 홍보 △비상구 안전관리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소화기(K급) 홍보 등을 추진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 동안 남해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