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합동활어창고 온누리 상품권 50매 기탁.(사진제공=통영시청) |
[통영/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합동활어창고(대표 서보선)는 23일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50매(환가액 50만원 상당)를 도천동에 기탁했다.
통영합동활어창고는 지난 2001년 4월 설립하여 대한민국 활어유통시장 1번지, ‘통영’에 자리를 튼 이래 한결 같이 안전하고 싱싱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인천, 서울, 강원도, 대천 등의 도매상들에게 최고 품질의 활어를 다양하게 공급하기 위해 불합리했던 작업방법을 개선 해 유통문화의 혁신을 이루었다.
서보선 대표는 “인천 출신으로 28년 전 통영을 첫 방문했고, 통영에 터를 잡은 지는 20여년이 되어간다.”며, “제2의 고향인 통영의 소외된 계층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신 서보선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도천동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