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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국회의원 지역구 세습 논란의 당사자가 된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인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이 23일 결국 21대 총선 출마를 포기했다.
문 부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미련 없이 제 뜻을 접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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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 부위원장은 “아쉬움은 남지만 이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숙명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부위원장은 “지금부터가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정진하겠다”며 “성원해 준 모든 분, 특히 의정부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 표현할 길이 없다”고 죄송함을 비쳤다.
